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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성남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안심식당’을 245개소를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위생칸막이, 수저 포장지, 덜어먹기 집기, 집기 보관통 등 20만원 상당의 물품도 지원했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2020년부터 도입됐으며,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실천과제 수칙을 준수하는 업소다.
성남시는 올해 80개 이상 일반음식점 업소를 추가 지정할 계획이며, 추가로 지정된 업소에 영업주가 희망하는 2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2월 21일부터 성남시 위생정책과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업소의 3대 실천과제 및 생활 방역 수칙 준수 여부 현장 확인 후 지정된다.
‘안심식당’ 정보는 네이버, 카카오맵, T-맵, 한식누리집(www.hansik.or.kr), 등의 검색창에 ‘안심식당’ 또는 ‘코로나 안심식당’으로 검색하면 ‘안심식당’ 음식점들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안심식당 지정 확산을 통해 외식업주와 소비자 모두 식사문화에 대한 인식이 제고될 것이며, 나아가 안전을 기반으로한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식사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