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28일부터 군위군청, 군위생활문화센터 등 순회전시-
[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군위군은 2월 28일부터 지역 내 아름다운 자연경관 및 관광명소를 알리기 위해 2021 군위 관광사진 전국공모 입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2021년 군위 관광사진전국공모전 수상작품 90점으로 군위군청 갤러리삼국유사(2층 복도) 및 군위생활문화센터 행복숲갤러리에서 3월31일까지 전시하며, 이후 삼국유사테마파크 가온누리주제관 등 주요 문화‧체육시설에서 순회전시할 예정이다.
금상을 차지한 ‘아침을 맞는 화산산성 전망대’ 등 입상한 총 90점의 작품들은, 군위의 대표적인 관광지는 물론 청정한 이미지를 가득 담고 있는 관내의 숨겨진 명소들을 담고 있으며 특히, 드론으로 촬영한 군위의 풍경사진들이 다수 입상하여 눈길을 끌었다.
김영숙 군위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순회전시를 통해 코로나19로 여행이 쉽지 않은 시기에 군민들에게 아름다운 지역의 모습을 사진 작품을 통해 만날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며, “군위의 아름다운 풍경을 드론의 렌즈를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사진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위 관광사진전국공모전 입상작을 전시하고자 하는 기관 및 단체에서는 군위군 문화관광과 문화예술담당(☏380-6065)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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