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위해 다양한 공헌 활동 펼쳐오고 있는 당진시민 누구나 가능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당진시가 지역의 숨은 인재를 발굴해 홍보하는 ‘2022 당찬사람들’ 발굴에 나섰다.
7일 시에 따르면 올해로 7번째 시즌을 맞는 ‘당찬사람들’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 자신만의 소신과 신념으로 삶을 개척해 가는 시민들을 조명하며 당진이 꿈과 도전, 기회의 도시임을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시 홍보 사업이다고 밝혔다.
시는 2016년 제1호 야생화 박사 김동석 씨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42명의 당진 시민들을 조명했다.
추천대상은 3농혁신, 주민자치, 지역경제 활성화, 창업 등에 성과를 이뤘거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당진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특히 시는 지난해 열정을 지닌 당진 청년들의 도전을 담은 ‘청년편’을 제작해 주변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으며, 올해도 미니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할 예정으로 3월 중 당찬사람들 선정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추천 및 신청방법 등은 당진시 공식 블로그를 참고하거나 시 홍보소통담당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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