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소방서(서장 강윤규)는 화재예방 안전 경각심 고취와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근 5년간 화재발생 현황을 토대로 화재 다수 발생 대상에 대해 특별안전관리를 추진한다.
화재 다수 발생대상 특별안전관리는 최근 5년간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하여 2회 이상 화재 발생 및 사상자 발생한 장소 4곳과 공장, 숙박시설 등 화재 발생 빈도가 높은 대상 10곳, 다수 인명피해 또는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대상 11곳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 비상구 폐쇄·잠금 및 소방시설 차단 행위 소방특별조사 ▲ 화재취약요인 제거 및 안전관리 환경 개선, 관계인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 화재안전컨설팅 ▲ 화재예방 순찰을 통한 소방출동로 확보로 신속한 출동체계 확립 등이 있다.
강윤규 서장은“화재취약대상이 화재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인의 관심이 필요하다.”며“소방서에서도 집중적인 예방활동을 통해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