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및 생활용품 나눔 공간
바우처 카드 월 1회 3만 원 상당 이용 가능
바우처 카드 월 1회 3만 원 상당 이용 가능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서산시에 충남도에서 7번째로 희망과 행복을 나눌 푸드마켓이 들어섰다.
28일 시에 따르면 효행7로 10-3 일원에서 ‘서산행복나눔푸드마켓’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 의장, 사회단체,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163.08㎡ 규모의 매장, 사무실, 물품창고 등으로 구성된 ‘서산행복나눔푸드마켓’은 기업·단체 등의 기부받은 식품과 생활용품을 편의점처럼 직접 골라가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대상자는 긴급지원대상자, 차상위계층, 기초수급탈락자 등으로, 바우처 카드로 월 1회 3만 원 상당을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주중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사회복지법인 충남세종가톨릭사회복지회가 운영을 맡는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