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당진시의회(의장 최창용)가 4일 제 103주년을 맞는 대호지·천의 장터 4·4 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고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헌화 분향 및 참배에 참여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만세운동 재현행사는 미개최하지만 기념사업회 주관 추모제 행사 종료 낮 12시 이후 대호지면 창의사와 정미면 4·4독립만세운동기념탑에서 일반시민 등 개별참배 가능하다.
대호지·천의 장터 4·4 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4월 4일 일본 제국주의에 맞서 대호지면사무소에서 시작해 정미면 천의 장터까지 이어졌던 독립만세운동이다.
대호지·천의장터 4·4독립만세운동 기념사업회(회장 이원석)는 조국 광복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넋을 추모하고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1989년부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당진=오범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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