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銀 사령탑 이동걸, 4년 8개월간 구조조정 11곳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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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銀 사령탑 이동걸, 4년 8개월간 구조조정 11곳 성과
  • 김경렬 기자
  • 승인 2022.05.09 18:27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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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마무리 이임식 개최…최대현 수석부행장 대행 체제
사진=KDB산업은행
5월 9일 15시 대강당에서 산업은행 회장 이임식에서 이동걸 회장이 임직원에게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KDB산업은행

[매일일보 김경렬 기자]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임기를 마무리 지었다. 새로운 회장이 취임할 때까지 최대현 수석부행장이 이 회장의 자리를 대신한다. 4년 8개월 간 산은 수장으로 종횡무진 뛰었던 이 회장은 이임식에서 임직원의 일치단결을 주문했다.

9일 산업은행은 대강당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걸 회장의 임기를 마무리하는 이임식을 개최했다.

이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취임 후 세운 세 가지 목표를 재차 강조했다. 구조조정 숙제를 마무리 짓고, 혁신성장과 같은 미래 먹거리로 기반을 닦아야한다고 말했다. 산은의 경쟁력도 계속 높여가길 당부했다.

이 회장은 취임 후 산은의 곳간을 채웠다. 취임전인 15~16년 사이 구조조정 관련 손실은 5조5000억원이었다. 2014년을 포함하면 총 14조5000억원에 달했다. 자본잠식 수준이었던 셈이다.

지난 5년간 구조조정에 성공한 기업은 15곳 중 11곳이다. 이중 금호타이어, 한국GM, 대우건설, 대우조선, 현대상선 등 규모가 큰 부실기업들은 10여 곳이었다.

정상화 달성기업은 HMM, 두산중공업이다. 일자리와 지역경제에 기여한 기업은 한국GM, 금호타이어다. M&A를 통한 정상화는 대우건설, 동부제철, 흥아해운, STX조선해양, 한진중공업, 신한중공업, 대선조선 등이다.

현재 아시아나·대한항공, 대우조선, 쌍용차, 대한조선 등은 정상화 작업에 한창이다. 대한조선은 M&A 마무리 단계다. 대우조선과 현대중공업의 합병 불승인, KDB생명 및 쌍용자동차의 매각 불발로 일부 과제도 남았다.

이 회장은 그간의 공로를 임직원들에게 돌렸다. 이 회장은 “지난 4년 8개월 동안 회장을 믿고 따라준 산은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특히 회장 재임기간 중의 성과는 임직원이 다 함께 이룬 성과로서 앞으로도 임직원의 능력과 자긍심을 바탕으로 일치단결해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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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고 2022-05-10 01:07:49
지랄 옆차기하는 소리하고 자빠졌네. 관상은 과학이다. 이제 콩밥먹으러 가자, 배임 횡령 등등 너무 많타

김기홍 2022-05-09 23:26:13
이동걸씨 hmm실적이 당신의 실적이 아닙니다.
빨때 꼽은거 빼고 가세요.
전환사채 이거때문에 소액주주들 눈에 피눈물납니다.배임이라는 단어 다시는그입에서 내뱉지마세요.당신입이 소액주주들 배떼지 굶기고 있습니다. 올해 실적이 어쩌고 이야기한거 하나도 안맞는 이야기로 수조원 벌고있는 hmm주가 망친거 책임지세요. 자수하고 벌받으세요.
경제파탄범입니다

영구채 2022-05-09 22:33:23
hmm 소액주주들은
이양반 세치혀에 얼마나 피눈물 흘렸던가...

정상화라 웃음만 난다 .. 매각대상자 입찰 선정시작도 안하고 가놓고는 ㅉㅉ

스트롸이더2 2022-05-09 22:27:37
HMM정상화? 란 말은 양심이 있으면 빼라
혈세로 정상화 목전인 기업 영구채를 전환하여 주식놀이 사채놀이 이자놀이 쳐해먹고, 성과급 잔치한 주제에 정상화 했다?? 민영화할 생각은 안하고 끝나는 마당까지 피빨더니..ㅎㅎ 정상화? 지나가는 개가 웃을것이다. 구린내 고마 풍기고 썩 꺼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