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고객층 관심
[매일일보 성현 기자] ‘래미안 잠원’ 견본주택이 수요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9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 잠원’의 견본주택은 개관 첫날인 6일 3000여명이 다녀간데 이어 7일 6000명, 8일 4000여명이 다녀갔다.
신혼부부에서 노부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로 붐볐으며 특히 잠원역에서 견본주택까지 운영되는 셔틀버스가 도착할 때마다 수많은 사람들이 한 번에 내렸다고 한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지어지는 ‘래미안 잠원’은 지하 2~지상 35층 7개동 전용 59~133㎡ 843가구 규모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126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분양가는 인근에 비해 크게 낮은 3.3㎡당 평균 2987만원으로 책정됐다. 분양권 전매제한이 없고 양도세도 5년간 감면 받을 수 있다.
청약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2순위, 13일 3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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