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흥타령관은 5월 21일부터 8월 13일까지 ‘나빌레라, 우리춤이야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천안흥타령관이 국립민속박물관 운영 ‘2022년 민속생활사박물관 협력망 사업’의 전국 8개 공동 운영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나빌레라, 우리춤이야기’는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춤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과 한국무용 기본율동 실습을 가르친다.
천안이 천안흥타령춤축제로 유명한 춤의 도시라는 문화 정체성과 천안 출신 한국무용가이자 한국 근대무용의 어머니로 평가받는 벽사 한영숙 선생의 전통춤 등을 주제로 다룬다.
교육은 이달 21일부터 8월 13일까지 천안흥타령관 3층 강의실에서 격주 토요일로 7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신청 또는 교육 관련 내용은 박물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신청은 5월 중 받을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박물관 학예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천안 조남상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