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독서의 달… 전승일 감독 ‘오토마타 공작소’ 등 운영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하남시 하남나룰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을 대상으로 초등학생과 부모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하남시에 따르면 오는 10일 오후 4~6시에 1층 문화교실에서 진행되는 전승일 감독의 ‘오토마타 공작소’는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의 어린이가 부모와 함께 오토마타(움직이는 장난감)를 제작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전승일 감독은 ‘오토마타 공작소’ 대표감독으로 오토마타와 애니메이션 창작·교육·전시 활동을 하고 있다.이어 오는 11일 오후 4시~6시에는 위트와 해학이 넘치는 글로 유명한 성석제 작가와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교과서에 수록 언어영역의 현대소설 지문에 자주 인용되는 작품의 작가이자 뛰어난 이야기꾼이다.
이 밖에 오는 13일 오후 3시 30분~5시 30분에 지하 1층 도서관 극장에서 상영되는 ‘여우가 들려주는 이솝이야기’ 참여인형극도 관람 할 수 있다.
나눌도서관 관계자는 "쉽게 만나볼 수 없는 드문 기회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경기동부권 취재본부장
좌우명 : 늘 깨어있자~!
좌우명 : 늘 깨어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