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국민의힘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에 대한 각종 단체의 지지선언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박상돈 후보 선대위에 따르면 체육단체와 중증장애인, 아파트입주자 대표회 등 4개 단체가 지지대열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천안시중증장애인생산시설협회(회장 허성천) 회원 50여명이 첫 지지선언을 했다.
이들은 “지난 2년 박후보가 재임하는 동안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도 시정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재선을 통해 당면하고 있는 현안을 해결할 적임자”라고 밝혔다.
또한 천안시합기도협회 이정수 신현철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명이 지난 20일 박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국민의힘 박상돈 후보 지지선언을 이어갔다.
천안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회장 김미수)와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충남천안지회(회장 이근호) 등 회원 50명도 지지선언에 동참했다.
이들은 “박상돈 후보야말로 행정경륜을 갖추고 재임하는 동안 미래를 위한 확고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시민 삶의 질을 높여주고 희망과 기대를 줄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말했다.
박상돈 후보는 “지지표명을 해 주신 각급 단체의 성원에 승리로써 보답하겠다”며 “새로운 대통령과 함께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꼭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천안 조남상기자/cooki7977@han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