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개발사업 공사 완료 후 2년 만…분양토지 14만㎡ 완판
정부 공공주택지구 연계로 경제중심축 기능 기대
[매일일보 이현승 기자] 세종시가 신도심과 구도심의 조화로운 균형발전위해 서북부 지구를 적극 개발 경제중심축으로 추진해 나간다.
세종특별자치시가 조치원 서북부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치원읍 봉산리 일원에 조성한 토지 14만 8,654㎡의 분양을 모두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초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에 토지 4,445㎡를 매각했으며, 잔여 업무용지 9,306㎡는 지난 2월부터 민간사업자 공모로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조치원 서북부지구에는 ▲교육부 재해복구센터 ▲세종시교육청교육원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이 입주한 상태이며, 공공기관·단체 4곳이 건축설계를 진행·완료한 상황으로 오는 2025년까지 입주할 계획이다.
정부 공공주택지구 연계로 경제중심축 기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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