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송훈희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3일 ‘제27회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수원시 소재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 ‘제6회 경기도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기관단체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경기도 환경대상’은 환경의 날을 맞아 경기도가 환경보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안산시는 환경교육, 자연생태, 기후대기, 환경안전, 환경산업, 자원순환, 물 관리 등 7개 분야의 정량평가와 시·군 특화사업 정성평가 결과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산시는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전국 최초로 환경재단을 설립하고 시민 및 환경단체와 네트워크를 형성해 ▲온실가스 감축 ▲탄소포인트제 추진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 보급 ▲지역사회·주민과 함께하는 환경보호 활동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환경의식을 개선하고 에너지와 자원 효율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친환경 수소 특별시 안산’을 목표로 ▲대부도 에너지타운 조성 ▲신재생 에너지 산업특구 지정 ▲에너지 전략마을 만들기 ▲경기도 최초 수소버스 운행 ▲수소차 지원비 상향 지원 등 수소 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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