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소방서(서장 강윤규)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신속 대응 기반 마련 및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수난사고 대비태세 강화에 나선다.
금산군 최근 3년간 수난사고는 42건으로 나타났으며, 6 ~ 8월에 29건으로 약 70%를 차지해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 시민수상구조대 운영, 수난 구조장비 확충 및 수난구조 전문능력 강화를 통한 수난사고 신속대응 기반 마련 ▲ 수난사고 취약지역 선정 및 안전시설물 사전점검을 통한 사전 예방활동 철저 등 대비태세를 강화한다.
강윤규 서장은“피서철 수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개개인이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확립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금산)=김진홍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