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광주시는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이웃을 향한 사랑의 손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12일 한국도로공사 경안지사에 따르면 광주시를 방문, 불우이웃돕기 백미 10kg 60포(198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같은날 곤지암소재 음식점 ‘란이네집’(대표 김경란)에서도 백미 10kg 100포(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경호eng(대표 조영수)도 백미 10kg 91포(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조억동 광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하는 마음들로 인해 광주시가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있다.”며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했다.
한편 시는 기탁 받은 현물을 투명하게 배분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