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아시아지역 진출 수출 기반 마련
[매일일보 강태희 기자] 경기도 천연물신약연구소 RIS사업단이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2013년 중국 광동(광저우) 국제 미용 박람회’참가를 통해 경기도내 화장품산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린다.RIS사업단은 아시아 최대 화장품 시장인 중국에서 오는 15부터 17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2013년 중국 광동(광저우) 국제 미용 박람회’에 참가한다. 또한 도내 우수 제품들의 해외 시장 진출과 수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침은 물론, 관련 분야에 대한 시장정보를 수집하여 기업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중국 광동에서 개최되는 이번 국제 미용 박람회는 상해의 ‘중국 상해 미용 박람회’,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와 더불어 중국과 아시아지역 미용 시장을 이끄는 대표 전문 미용 박람회로 세계 20개국 2500개 업체 약 31만 명의 화장품과 미용관계자, 바이어 등이 참관하는 등 활발한 상품 상담이 이루어질 전망이다.이번 박람회에 RIS사업단은 최대 규모의 한국관을 열고 경기도내 우수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그린죤, 한솔생명과학㈜, ㈜뷰티솔루션, ㈜쥬비코스, ㈜보떼코리아, ㈜대경 등 6개 도내 업체와 화장품산업의 우수성과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력을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전시회를 총괄하고 있는 오좌섭 경기과기원 RIS사업단장은 “이번 화장품 박람회 참가 지원을 통해 도내 화장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중국지역과 아시아지역 진출의 수출 기반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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