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공직기강 복무점검 실시
상태바
서대문구, 공직기강 복무점검 실시
  • 유원상 기자
  • 승인 2013.09.13 10: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유원상 기자] 서대문구가 추석명절을 전후한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 공직비리 예방과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복무점검을 실시한다.구는 금품향응수수, 근무시간음주, 무단결근, 개인용무출장 등 복무위반 사항을 중점 점검한다.
또 세무, 건축, 위생, 주택, 환경 등 대민접촉이 많은 부서와 직원을 대상으로 중점 감찰을 실시한다.아울러 주민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민원처리가 신속하고 공정하게 이뤄지는지 점검하고, 감사담당관과 관련 부서의 특별 순찰을 통해 관내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활동도 강화한다.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모든 구청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 ‘청렴하고 검소한 명절 보내기’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서울시와 자치구 합동 특별감찰도 9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되고 있다. 총 38명이 비노출로 암행감찰을 벌이는데 적발된 비위공직자에게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한 처벌이 뒤따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