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소방서(서장 강윤규)는 오는 10월까지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서에서는 풍수해 기간인 10월까지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763명과 소방차량 35대, 장비 35점을 확보해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신속한 대응에 나서게 된다.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대책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 수난구조장비 100% 가동률 유지 및 재해우려지역 등 사전점검 및 기동순찰 ▲ 기상특보 발효 시 소방력 전진배치를 통한 초기대응 체계구축 및 유사 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 군민 민생보호를 위한 복구활동 소방력 최대지원 등이 있다.
강윤규 서장은“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각종 재해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군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금산)=김진홍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