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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남부대학교(총장 조성수)는 2014학년도 수시모집 1차 원서접수 결과 6.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남부대는 6개 계열 20개학과 521명 모집에 3149명이 지원, 6.0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이는 지난해 4.92대 1보다 큰 폭으로 상승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보인 학과는 유아교육과로 1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물리치료학과는 11대 1, 자동차기계공학과는 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지난해보다 높고 고른 경쟁률을 보인 것은 보건·사범계열의 실용학문중심 학과가 많은 점, 학과별 취업맞춤형 특성화 전략을 통한 운영, 신설 융합학과(IT·디자인학과)등 사회적 요구에 맞는 학과 편성 등이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수시 1차 합격자 발표는 10월 4일이고, 최종합격자는 11월 29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간호학과 35명, 물리치료학과 15명, 경찰행정학과 13명 등 총 175명을 선발하는 남부대 수시2차 모집은 11월 1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