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문화재단 천안시립미술관은 오는 25일부터 미디어특별전 <printf(“Human odyssey”)>와 연계한 문화행사 ‘상상 유니버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전시와 연계해 미디어 작품이 작동되는 알고리즘의 원리를 활용해 나만의 미술관 관람 방법을 순서도로 만들어보고 미술관을 의미 있는 장소로 확장시켜보는 체험 행사이다.
참여방법은 25일부터 선착순으로 SNS에 해시태그(#천안시립미술관, #휴먼오디세이, #상상유니버스)와 함께 전시 관람 후기를 올린 뒤, 현장에서 인증을 통해 무료로 체험키트를 받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활동지의 결과물을 SNS에 동일한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시립미술관은 추후 5명을 선정해 이번 전시의 도록을 우편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천안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미술관에서의 예술적 경험이 일상의 장소로 이어지고, 주변에 대한 탐구로 확장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시각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천안 조남상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