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 민·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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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 민·관 협력
  • 조남상 기자
  • 승인 2022.06.2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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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상반기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 실무자 간담회 개최
[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시는 지난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 상반기 보호종료아동(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2022년 상반기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 실무자 간담회 진행 모습
2022년 상반기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 실무자 간담회 진행 모습
이번 간담회는 시 아동보호전담요원을 비롯한 양육시설, 가정위탁지원센터, 자립지원전담기관, 충남아동복지협회 자립지원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선된 보호종료아동(자립준비청년) 지원 제도와 향후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개선된 보호종료아동 지원 제도로는 자립정착금 증액(기존 500만원 → 800만원), 보호종료확인서 발급 일원화(민간 → 공공), 보호종료아동 자립수당 온라인 신청 개시(복지로 웹사이트) 등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아동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또 시는 올해 진행되는‘보호종료아동 1:1멘토·멘티 사업’에 대한 실무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보조사업자인 충남아동복지협회와 자립지원 일선에 있는 실무자들의 긴밀한 협조를 구했다. 시 관계자는 “보호종료아동에 대한 내실 있는 지원을 위해서는 자립지원 일선에 있는 실무자들의 소통과 협업이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 등 시 차원의 노력을 지속해 보호종료아동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안 조남상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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