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친환경 체험’ 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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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친환경 체험’ 부스 운영
  • 오정환 기자
  • 승인 2022.07.12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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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주차장 연지길 일원서 축제기간 매일 10~18시 운영
[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오는 14~17일 부여 서동공원(궁남지) 일원에서 열리는 2022년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친환경 축제’로 꾸려진다.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친환경 부스 사진=부여군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친환경 부스 사진=부여군
‘스무살 연꽃화원의 초대 <빛나는 이야기를 담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환경 이슈를 적극 반영했다.
친환경에 초점을 맞춰 ’나부터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비전 아래 지역민과 학부모 주도로 친환경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환경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자발적인 환경보호 활동 참여를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친환경 체험은 △아이비 행잉 플랜트 △추억을 담는 종이 액자 △나만의 다육이 화분 만들기 3종으로 구성했다. 서문주차장 연지길 일원에서 축제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체험비용은 무료다. 인증 이벤트도 준비했다. 체험 부스 인근에 설치된 포토존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친환경 축제와 같은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참가자에겐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군 관계자는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시대에 환경에 대한 의식을 개선하고 환경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길 기대한다”며 “천만송이 연꽃과 함께 친환경 축제로 진행되는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에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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