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석현 기자]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 나흘째인 21일 인천과 섬 지역을 오가는 전 항로의 여객선이 정상 운항한다.인천항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연안부두에서 백령도행 데모크라시5호와 덕적도행 대부고속훼리5호가 승객 125명과 350명을 각각 태우고 출항했다.
인천과 서해 섬 지역을 오가는 13개 항로 가운데 휴항 중인 여의도~덕적도 항로를 제외한 전 항로가 정상 운항할 예정이다.인천 앞바다는 이날 파도가 잔잔하고 바람의 세기 또한 약해 여객선 운항에 차질이 없는 상태다.
운항관리실은 이날 2만8천800명 가량이 여객선과 도선을 이용해 인천과 섬지역을 오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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