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기간 방문객 몰려...인사동 거리 방불
[매일일보] ‘생태교통 수원2013’ 페스티벌이 열리는 21일 수원시 생태교통추진단에 따르면 추석 명절 하루 뒤인 20일 9만여 명 관람객이 행궁동 생태교통 차 없는 마을을 방문했고 추석 당일인 19일 3만명, 18일 5만명이 각각 행궁동을 찾았다고 밝혔다.이색자전거 등 각 체험장, 국제회의장, 공연장, 생태교통 이동수단과 노면전차 전시장 등의 관람객을 집계하는 방식으로 추산한 방문객 수는 지난 1일 개막 이후 20일 현재 65만 명으로 추석 연휴 기간 방문객이 집중됐음을 보여주고 있다.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0일 행궁광장은 자전거와 행인들로 가득 찼고 어린이 자전거 체험장을 비롯해 일반 자전거, 자전거버스, 다인승 자전거, 마차투어와 체험 코스마다 대기하는 줄이 길게 늘어서 차례를 기다렸다.행궁광장에는 이날 오후 팔달산 서장대를 배경으로 시민들이 띄운 연 100여개가 시원한 바람을 타고 하늘 높이 날며 장관이 연출됐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