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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보령시시설관리공단 보령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보령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자유학년제 실시 84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진로박람회를 개최했다.
올해 6번째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직업과 관련된 실질적인 직업체험과 직업세계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하기 위하여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기관체험부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직업체험부스, 4차 산업혁명을 체험할 수 있는 미래체험부스 등 23여 개의 다양한 진로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참가 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 밖에도 '원태윤의 힐링 마술 공연'이 오전 1타임, 오후 1타임으로 진행 되었으며, 잠시나마 청소년들이 코로나19 장기화 및 학업 등으로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병윤 이사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서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체험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진로교육을 경험함으로써 꿈을 향해 한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