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강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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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강화 총력
  • 오정환 기자
  • 승인 2022.07.1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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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시장, 자연재난으로부터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 당부
[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여름철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여름철 자연재난 총력  공주시 주간업무계획보고회  사진=공주시
여름철 자연재난 총력 공주시 주간업무계획보고회 사진=공주시

이를 위해 시는 여름철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오는 10월 15일까지 운영, 신속한 상황관리와 재난 발생 시 피해 최소화 등을 위한 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다.

13개 협업부서와 함께 자연재난 표준행동 매뉴얼을 바탕으로 상황관리에 들어갔으며 인명피해 우려 지역 일제조사와 금강신관공원 주차장 침수 알림 시스템 등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신속한 재난 전파를 위한 예·경보시스템 62개소를 점검하고 하천범람의 위험이 있는 29개소에 40개의 CCTV를 통합관제센터에 연결해 24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또한, 수방자재 일제점검과 하천점용 공사장 안전관리, 자율방재단 교육 등을 실시했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 17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주간업무계획보고회에서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기상상황을 예측하기 매우 힘든 만큼 사전에 철저한 대비 태세를 구축하는 등 적극적인 재난 대응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여름철 주요 자연재난인 집중호우와 폭염, 태풍 등으로부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주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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