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육지원청, 학생자해예방 프로그램 ‘나일락’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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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교육지원청, 학생자해예방 프로그램 ‘나일락’ 연수 실시
  • 오정환 기자
  • 승인 2022.07.1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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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자해예방 연수 통해 학생의 자해 및 자살예방 효과 높여
[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해원)은 초·중학교 자살예방업무담당자 및 일반교사를 대상으로 국립공주병원 아동청소년정신건강팀 장옥란 팀장, 김현정 임상심리사를 강사로 초빙, 학생자해예방 프로그램‘나일락’연수를 18일 실시했다.
공주교육지원청 Wee센터 학생자해예방 나일락 연수 사진=공주교육지원청
공주교육지원청 Wee센터 학생자해예방 나일락 연수 사진=공주교육지원청
학생자해예방프로그램‘나일락’은 국립공주병원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자해예방을 위해 DBT이론을 기반으로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나일락’프로그램은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쉽고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학생의 자해행동을 좀 더 바람직한 행동으로 교정할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연수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 교사는 “자해예방프로그램 연수를 통해 학생들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학생의 심리적 고통과 어려움을 좀 더 긍정적인 방법으로 바꿔줄 수 있도록 돕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해원 교육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학생들을 위해 애쓰고 계신 선생님들이 계시기에 우리 학생들이 잘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오늘 자해예방 프로그램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잘 조절하고 다스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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