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 키우고 예방노력
[매일일보] 오산시는 개학시즌에 맞춰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학교폭력예방 홍보사업 중 하나인 학교폭력예방 알림장을 제작해 관내 21개 초등학교에 배부를 완료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학교폭력예방 알림장은 알림장 노트의 주사용 층인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제작됐으며, 알림장에는 학교폭력의 유형, 사례, 대처방법 등을 이해하기 쉽도록 만화로 나타내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고 예방노력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학교폭력예방 알림장 사업은 각 학교의 호응이 무척 좋았다”며 “향후에도 실질적 예방효과에 따라 계속적 추진여부를 결정하겠다”며 “오산시는 그간 학교폭력예방 관련 강연회 개최, 켐페인 활동, 단편영화 제작 등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특화된 청소년 사회안전망 프로그램 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