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 서인석, 서상원, 정동환, 남명렬, 정수영, 정재은, 조휘가 전하는 치유와 힐링의 메시지
8월 30일 한전 아트센터 개막
8월 30일 한전 아트센터 개막
2022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 연극 '두 교황(The Pope)'이 8월 개막을 앞두고 배우와 제작진이 모두 참여한 리딩 연습 현장을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교황 베네딕토 16세 역을 맡은 신구, 서인석, 서상원 배우와 교황 프란치스코 역을 맡은 정동환, 남명렬 배우가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흡인력 높은 연기를 선보였다. 두 교황이 서로에게 위로를 선사하고 틀림과 다름의 차이에 대한 질문과 극 중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심도 깊은 연기로 풀어내며 극을 이끌었다.
젊은 시절 프란치스코 교황 호르헤 마리오 베르고글리오 역을 맡은 조휘 배우는 재치있는 1인 다역 연기로 긴 시간 이어지는 연습 중에도 모두에게 웃음을 선사해 본 공연에서도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을 예고했다.
연극 '두 교황'은 보헤미안 랩소디의 극작가 앤서니 매카튼의 원작 공연이다. 공연은 정반대의 성격과 성향을 가진 두 교황 베네딕토 16세와 프란치스코의 실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여기에 '틀림이 아닌 다름'은 무엇인지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위트 있는 대사와 따스한 음악으로 울림 있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연극 '두 교황'은 교황 베네딕토 16세 역에 신구, 서인석, 서상원이, 프란치스코 역에 정동환, 남명렬이 브리지타 수녀 역에 정수영이, 소피아 수녀 역에 정재은이, 호르헤 마리오 베르고글리오 역에 조휘 배우가 출연하며 오는 8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한전 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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