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 유원상 기자] 금천구는 지역 내 중소기업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법률, 특허, 노무, 세무, 경영 등 실무자 연수과정을 개설한다.이번 제2기 기업연수과정은 다음달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8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과정으로 KSA한국표준협회 강의실(에이스하이앤드타워 3차 13층) 등에서 진행된다.수강대상은 금천구 소재 기업의 총무, 인사, 법무담당자 60명이며, 30일까지 금천구 기업지원센터(에이스하이앤드타워 3차 2층)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연수를 수료한 기업에는 2014년 중소기업육성기금 지원 시 가점 및 특허출원비용 지원 사업에 우선 신청 자격이 부여된다.지난 4월 실시한 제1기 기업연수과정에는 32개 중소기업, 52명이 참여하여 44명이 수료(85%)한 바 있다.구 관계자는 “실무자들이 연수과정을 통해 업무능력 향상과 더불어 중소기업들 간 업무교류가 활성화되어 상생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며 많은 기업들의 참여를 당부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www.geumcheon.go.kr)의 ‘교육행사’를 참조하거나 금천구 기업지원센터(853-0757~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