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김돈곤 청양군수가 지난 21일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에서 열린 전국 농어촌지역 군수협의회 12차 정기총회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2012년 창립된 전국 군수협의회는 전국 74개 군 단위 지자체장들의 모임으로, 농어촌 발전을 위한 정책 건의와 불합리한 법규 개정 등 농어촌지역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인구소멸 위기에 처한 농어촌지역의 상황을 풀어가기 위한 해결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김주수 협의회장과 함께 전국 농어촌 발전을 위해 역량을 발휘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선출된 임원진은 ▲회장 김주수 경북 의성군수 ▲부회장 김돈곤 충남 청양군수,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 구인모 경남 거창군수 ▲감사 최승준 강원 정선군수, 황인홍 전북 무주군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