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시군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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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시군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 오정환 기자
  • 승인 2022.07.27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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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5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소명수 부군수 주재로 2023년(‘22년 실적) 시군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시군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 장면 사진=부여군
시군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 장면 사진=부여군
시군평가란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국가 주요 정책과 도정 주요 시책의 성과에 대해 종합적으로 시행하는 평가를 말한다. 올해는 정량지표 64개와 정성지표 20개 등 총 84개 지표에 대한 실적 평가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는 지표별 담당 부서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부서별 소관지표에 대한 실적을 점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부진지표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해 대책을 마련하는 등 실적향상을 위한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군은 주기적인 실적점검과 관리를 통해 부진지표를 집중관리하고, 전문가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정성평가에 대비하는 등 시군평가 대응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소명수 부군수는 “평가기준을 정확하게 숙지하고 그에 맞게 업무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평가 결과가 부여군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중요한 척도가 되는 만큼 우수한 실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전 부서장이 지속적인 관심을 지니고 최선을 다해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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