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발언·현안질문 등 통해 정책 제안… 제340회 임시회 9월 15일 개회 예정
[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6일 제3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의 건 등 10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의회는 제12대 의회 원구성 후 처음 열린 이번 임시회 기간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각종 조례안을 처리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5분발언을 통해 ▲서산 충청남도 도립박물관 건립 ▲어린이집 급식 지원 차별 개선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및 인재 양성 ▲지방도 619호선 확‧포장공사 필수구간의 인도‧자전거도로 확보 ▲지방교육재정 축소 반대 ▲충남 청년 육성과 청년 일자리에 대한 제언 ▲충청남도 학생인권조례의 문제점 ▲금강하굿둑 해수유통 생태복원 등을 제안하거나 해결책을 촉구했다.
또한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충청남도 출자‧출연기관 및 공기업 경영평가 관련 정책 제언’을 했으며,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남보훈병원 설치 촉구 건의안’도 채택됐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와 도교육청의 주요업무와 정책을 살폈다”며 “이제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도에서는 도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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