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 제1회 성별영향분석평가 모니터링단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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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 제1회 성별영향분석평가 모니터링단 회의
  • 김동환 기자
  • 승인 2013.09.2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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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구리시는 24일 오후 2시 구리시 여성노인회관 여성단체협의회 사무실에서 ‘제1회 성별영향분석평가 모니터링단 회의’를 개최했다.구리시에 따르면 회의는 기존의 종전 정부 주도하에서 진행하던 것을 시민단체와 정책 네트워크체계를 형성하여 시민들의 시정 참여 확대를 통해 효율적인 정책을 추진하고자 기획됐다.
회의는 성별영향분석평가 모니터링단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다.회의는 2013년 구리시성별영향분석평가 사업과제 ‘생명사랑 자살예방사업’ 등 4개 과제에 대한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주민홍보 및 의견 수렴, 주민의견조사, 시설물 설치에 대한 주민의견조사 등 활동방향에 대한 의견토의 후 각 사업과제에 대해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했다.또한 성별영향분석평가 모니터링단은 "성별영향분석평가 역량강화교육 참여, 구리시 성별영향분석평가 사업․계획 등에 대한 현장방문 조사, 시민 설문, 의견 수렴, 예산 절감 방안, 아이디어 제출, 생활 속 불평등 제도에 대한 건의 및 제안의 활동 등을 수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박영순 구리시장은 "처음 시작하는 모니터링 활동이지만, 다양한 기관단체 소속 관계자가 참여하는 성별영향분석평가 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해 지역사회 의견이 반영되고 상호작용이 이루어짐으로서 실질적인 성주류화가 실현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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