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단체와 쌀값 안정 및 소비 촉진 방안 논의
[매일일보 하수봉 기자] 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는 지난3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시연합회임원, 읍면지회 회장,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신임 농업기술센터 소장과의 간담회, 제75회 전국농촌지도자 대회 참석 관련 협의, 회원 역량강화 및 탄소 중립 실천교육의 순으로 진행됐다.
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 김종찬 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로 움츠러들었던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다양한 과제활동 추진을 통하여 농촌지도자회가 김포시 농업인의 중심축을 이루는 단체로 나아가자”며 임원 및 지회장들과 각오를 다졌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황창하 소장은 간담회를 통해 시연합회 임원 및 읍면동 지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쌀 소비 촉진과 쌀 가격 안정에 힘쓸 것과 다시 코로나 기승을 부리는 것에 회원들의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며, 힘을 합쳐 어려운 현실을 헤쳐나가 농촌지도자회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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