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협력지원 지속가능한 방안 모색
[매일일보 강태희 기자] 경기도교육청을 라오스 수상실 정무장관(Ms. Bounpang) 등 정부 고위인사가 찾는다. 이번 방문은 경기도교육청과 라오스가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온 교류협력 지원 사업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경기도교육청을 방문한 것으로 방문단 일행은 수상실 정무장관, 국회의원을 포함하여 6명이다.방문단 일행은 25일 라오스 지원사업 중심학교 중 하나인 수원 매탄초교를 방문하여 학부모, 학생 모두가 함께한 나눔행사 진행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학교현황과 시설도 둘러 볼 예정이다. 이후 경기도교육청을 방문해 라오스 지원 진행 사업 현황과 향후 지속가능한 프로그램 중심의 국제교류협력사업 방안에 대한 협의도 이루어진다.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농협, 나눔문화예술협회와 함께 라오스 시앙쾅주에 컴퓨터 100대, 칠판100개, 의류책가방 신발 80박스, 교실 6개의 학교 건물 1동 지원할 예정이며 수거된 지원물품은 이미 라오스로 이동 중이며 11월, 학교준공 일정에 맞추어 현지에 전달될 예정이다.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 관계자는 “올해 진행된 라오스 지원, 케냐교원 역량강화 사업과 추진경험을 토대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국제교류협력업무를 추진하고, 경기혁신교육 위상에 걸 맞는 프로그램 중심의 국제교류 협력 업무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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