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민교 기자] 16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전국에서 15만1357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방역 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15만 135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6만8902명 보다 8만2455명 늘어난 수치다. 이는 일주일전인 지난 9일 동시간대 12만3747명보다 2만7619명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경기 4만1842명, 서울 2만4809명, 경남 9536명, 부산 9018명, 대구 8486명, 경북 7491명, 인천 7424명, 충남 7123명, 전북 6510명, 전남 5700명, 광주 5400명, 강원 5176명, 대전 4795명, 울산 3877명, 충북 2522명, 제주 1312명, 세종 336명 등이다.
집계 마감까지 시간이 남아 다음날인 17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가 증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