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보라 기자] 전북은행은 6일 전북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2022 일석이조(一石二鳥) 추석 나눔’ 사랑의 쌀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사회적 기업에서 구매한 물품을 취약계층에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한국 전북은행장을 비롯해 김동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유병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방극봉 전북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영세 사회적 기업에서 2000만원 상당의 백미를 구매했으며, 전북·중부지역 전 영업점 직원들이 사회복지기관 등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 봉사활동에 나서 일석이조의 나눔을 실천했다.
서한국 은행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으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명절의 풍요로움과 즐거움이 전달돼 모두가 행복한 추석 연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세심한 배려로 사람 중심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