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카페, 밀레 신제품 홍보존 등 운영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지난 28부터 이틀간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힐링하트 오토 캠핑장에서 120여명의 고객과 제3차 캠핑 이벤트 ‘진실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진실캠프는 올해 캠핑라인을 대폭 확대한 밀레가 고객과의 접점을 높이고 고객들이 직접 밀레 캠핑용품을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시작된 이벤트로 지난 5월과 7월에 개최됐다.밀레는 특히 이번 진실캠프에서 캠핑장 내에 커피를 맛볼 수 있는 캠핑카페를 운영하고 밀레의 92년 역사를 사진으로 담아 브랜드의 탄생과 성장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만든 ‘밀레 히스토리존’과 각자 만든 음식을 서로 나누어 먹으며 캠핑요리의 달인을 뽑는 ‘포트럭 파티’를 진행했다.박용학 밀레 마케팅팀 상무는 “회를 거듭할수록 진실캠프에 응모하는 가족의 수도 늘어나고 있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도 다양한 후기가 게재 되는 등 점점 더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기쁘다”며 “고객들의 피드백을 충실히 반영한 캠핑용품의 개발과 연구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제4차 진실캠프는 오는 10월 마지막 주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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