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간언 기자] 대방건설이 충남 내포신도시서 ‘디에트르 에듀시티’ 1474가구를 10월 분양한다.  디에트르 에듀시티는 비규제지역에 공급되는 만큼 전국 거주자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유주택자의 경우 청약통장 가입기간과 예치금액 등을 충족한다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최고 지상 20층, 24개동으로 내포신도시 내 RM-14BL에 조성된다. 전용면적 84m²로 공급되는데 3개 타입별로 84m²A 91가구, 84m²B 565가구, 84m²C 818가구다.  단지 내부에는 6.1m 광폭거실(일부 타입)과 넓은 발코니 서비스면적 등 혁신평면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또 가구당 1.73대(총 2554대)의 주차대수가 계획돼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의 경우 입주민 전용 수영장을 도입할 계획이다.   충청남도청, 충청남도 경찰청, 충청남도 교육청 등이 위치한 행정타운과 충남보훈회관, 충청남도개발공사, 국토정보공사 등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입주한 비즈니스파크이 반경 약 1km 거리에 있다.  내포초등학교, 내포중학교, 홍성고등학교가 인근에 있으며, 단지 반경 약 1km 거리에는 자미원과 홍예공원, 충남도서관 등 시설들이 있다. 이번 단지는 기분양 단지인 ‘충남내포신도시1차 대방 엘리움 더퍼스티지’(총 868가구, 2023년 1월 입주 예정)와 ‘충남내포신도시2차 대방 엘리움 더센트럴’(총 831가구, 2023년 7월 입주 예정)과 함께 약 3100가구의 대방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