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6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웰뱅워킹적금’이 지난 14일 기준 1만좌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최고 연 10%의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으로 계약기간 누적 걸음 수에 따라 우대금리 최고 연 8%포인트를 지급한다. 기본금리 연 1%에 6회 이상 적금 불입액 웰컴저축은행 보통예금 계좌로 납입 시 우대금리 연 1%포인트를 제공한다.
여기에 △100만보 달성 시 1%포인트 △200만보 달성 시 3%포인트 △300만보 달성 시 4% 포인트 △400만보 달성 시 6%포인트 △500만보 달성 시 8%포인트를 추가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 상품에 가입한 이용 고객 대부분은 40대 고객 비율이 38%로 가장 높았다. 무리 없이 걷기만 해도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상품 특징상 건강에 관심이 많은 남성 중·장년층의 가입이 많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지역별 가입비율은 서울이 35.25%로 가장 많았고, △경기 28.67% △인천 5.87% △부산울산경남 10.27% △대전충청세종 8.78% △강원대구경북 5.92% △광주전라제주 5.24%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