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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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3.10.0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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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계속사업 등 총 670건 발굴

▲ 구미시는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윤정길 부시장 주재로 ‘201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시는 ‘강한 경제 더 큰 구미’를 만들어갈 역동적인 시책들을 폭넓게 발굴하여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반영하기 위하여 윤정길 부시장 주재로 ‘201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대상사업은 부서별로 발굴한 총 670건으로, 그 중 신규사업 291건, 주요(계속)사업 367건, 타기관 시행사업이 12건이다. 이 사업들은 국내․외 벤치마킹 결과, 타지자체 우수사례 분석자료, 시민 제안사업 등을 충분히 검토하여 발굴한 시책들이며, 당면 현안사업의 적절한 추진과 시민생활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시책 위주로 우선 반영토록 하였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ICT융합 혁신센터 구축, 창조미디어 랩 설립, 무선충전 전기버스 도입 확대, 구미시 중장기 플랜「행복 더하기 2018」수립,「지방3.0」선도과제 집중 발굴, 블랙박스 활용「동네지킴이」시범사업, 재난대응 매뉴얼 실제훈련 실시,「구미시장기 체육의 날」개최, 공설숭조당(2관) 건립, 환경오염사고 민관 합동방제단 운영,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조성, 아로니아 재배단지 조성, 숲길따라 도보 여행길 조성 등이며, 기존 시책과 차별화된 다양한 신규사업들이 제시되었다. 윤정길 부시장은 보고회에서 “내년은 사실상 민선5기 시정을 마무리하고, 민선6기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다양한 시책 발굴에 노력해 주기를 바라며, 박근혜정부 공약사업 및 연계사업을 선점하는 등 연말까지 차근히 준비하여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시정을 추진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4년도 주요업무계획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로 수정․보완된 후 오는 10월 중 남유진 시장 주재로 보고회를 거쳐 12월 중 예산 반영과 함께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으로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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