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GS에너지에 1조 지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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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 GS에너지에 1조 지원 업무협약
  • 김경렬 기자
  • 승인 2022.09.20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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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탄소중립 정책 이행, 저탄소 에너지 자립 기반 마련
[매일일보 김경렬 기자]
윤희성 수은 행장(사진 왼쪽)과 허용수 GS에너지 대표이사가 19일 오후 수은 여의도 본점에서 만나 '에너지 안보 확립 및 탈탄소 전환을 위한 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한국수출입은행
윤희성 수은 행장(사진 왼쪽)과 허용수 GS에너지 대표이사가 19일 오후 수은 여의도 본점에서 만나 '에너지 안보 확립 및 탈탄소 전환을 위한 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한국수출입은행
수은은 전일 GS에너지와 ‘에너지 안보 확립 및 탈탄소 전환을 위한 금융 지원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저탄소 산업구조 기반을 확충하고 우리 기업의 ESG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업무 사항은 △저탄소 에너지 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 △국내·외 저탄소 에너지 사업 참여 △저탄소 에너지 국내 도입 및 공급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이다. GS에너지는 블루 암모니아 생산 프로젝트, 해외 LNG 복합발전소 건설, 해외 LNG 도입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윤희성 수은 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기업의 저탄소 에너지 사업 투자 역량 강화와 국가 자원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용수 GS에너지 대표이사도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저탄소 에너지로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성 및 ESG 4대 경영전략 이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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