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SBI저축은행은 생활밀착형 금융플랫폼 ‘사이다뱅크’의 수신상품의 금리를 0.25%p에서 최대 1%p 인상한다고 21일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금리 상승기 수신 경쟁력을 제고하고,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금리 인상을 결정 했다. 대상은 현재 사이다뱅크에서 판매하고 있는 보통예금(파킹통장), 복리정기예금, 복리정기예금(변동금리), 복리자유적금 상품이다.
인상 이후 △보통예금(파킹통장)은 3.2% △복리정기예금 △4.00% △복리정기예금(변동금리) 4.2% △복리자유적금 4%로 변경된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보통예금(파킹통장)의 경우 1억원까지 3.2%의 금리가 적용돼 최근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파킹통장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