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식 의장 "양천구민과 함께 지방자치 시대 열어가겠다"
내달 11일 제295회 제1차 정례회 개회…추경안 등 심사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양천구의회가 27일 오전 본회의장서 제9대 전반기 개원식을 가졌다.
앞서 구의회는 26일 제294회 양천구의회 임시회 5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원구성을 완료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기재 양천구청장을 비롯한 구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 선서를 시작으로 의원윤리강령 낭독, 이재식 의장의 개원사, 구청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의원들은 의원선서를 통해 양천구민의 복리 증진과 구정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성실한 의정활동을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이재식 의장은 개원사에서“45만 양천구민과 함께하는 지방자치 시대를 열어가겠다”며“양천구의 균형발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특구 위상에 걸맞는 교육환경 조성 등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소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양천구의회는 이날 개원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11일 제295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해 안건 처리 및 2022년도 추가경정 예산안심사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