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쇼핑하기, ‘더불어 사는 마켓’ 프로모션 진행…산지 직송 식품 최대 46% 할인 판매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카카오의 커머스CIC가 운영하는 카카오톡 쇼핑하기가 우리 농축수산물을 산지 직송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상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 ‘더불어 사는 마켓’은 해남미소, 청풍명월장터, 전남생협, 우체국쇼핑몰 등 8개의 산지 직송 파트너사와 함께 선보이는 행사로, 우리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을 장려하는 상생의 의미를 담았다.
프로모션은 10월 1일까지 진행되며, 대표 상품으로는 첫 출하된 제철과일인 제주 노지감귤, 나주 신고배, 영암 무화과를 비롯해 해남 쌀 등이 있으며, 최대 46%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양질의 신선 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참여 업체의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0% 할인쿠폰도 선착순 제공한다. 또 참여 농가와 지자체의 톡스토어를 스토어찜하면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카카오쇼핑포인트 1000포인트를 증정하며, 별도로 마련된 응원 댓글란에 댓글 작성 시 100명을 추첨해 5000포인트를 증정한다. 해당 포인트는 적립일로부터 15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사는 마켓에 참여하는 상품은 카카오톡 쇼핑하기 내 상단 배너를 클릭해 구매할 수 있다.
이찬주 카카오톡 쇼핑하기 매니저는 “농가와 생산자의 판로 확대를 돕고 고객에게 질좋은 신선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카카오톡 쇼핑하기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 차원에서 지자체 및 파트너사와 상생할 수 있는 프로모션과 기획전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