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가평군은 수확의 계절을 맞아 주요추진사업에 대한 알찬결실을 맺기 위해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10월 월례조회를 가졌다.최 민성 부군수를 비롯한 읍․면장과 실과소장, 공무원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월례조회 석상에서는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온 가평읍 염 철교 씨, 청평면 강 만종 씨, 하면 이 미선 씨 등 6명이 도지사, 군수표창을 받았다.
최 부군수는 훈시를 통해 제6회 전국 마라톤대회 행사 추진 및 추석연휴 상황근무 등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 격려하고 군정품격 향상을 위해 속도를 붙여나가자고 말했다.특히 최 부군수는 10월중 중점 추진사항으로 군민의 화합과 역량을 결집하고 브랜드가치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46회 가평군민의 날 및 제10회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의 철저한 준비로 재도약의 디딤돌을 마련해 줄 것을 강조했다.이와 함께 각종사업 및 시책사업의 마무리와 가을철 산불방지 예방 등에 만전을 기울여 나갈 것을 주문했다.한편 이날 월례조회 이후에는 공무원의 자세 재정립을 위한 공직기강 확립 및 대민친절 직원 교육이 30분가량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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