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Liiv M, 제휴 통신망 SKT로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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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Liiv M, 제휴 통신망 SKT로 확대 시행
  • 이보라 기자
  • 승인 2022.10.1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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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도 높은 요금제 15종 위주로 라인업
사진=국민은행 제공
국민은행 리브모바일은 제휴 통신망을 LGU+, KT에 이어 SKT도 제공한다. 사진=국민은행 제공
[매일일보 이보라 기자] 국민은행 리브모바일은 제휴 통신망을 LGU+, KT에 이어 SKT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SKT 제휴 통신망 확대로 리브모바일은 이동통신 3사망을 모두 제공하게 됐다. 지난 2019년 12월 LGU+망 제휴를 통해 대고객 서비스를 시작해 지난 7월 KT망에 이어 SKT망도 확대하게 되었다.
SKT망 요금제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요금제 15종 위주로 라인업을 구성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음성∙문자를 필요한 만큼만 이용하는 LTE 실속 10GB 등 5종, 음성∙문자는 필요한 만큼만 이용하고 데이터는 무제한 사용 가능한 LTE 실속(무제한) 15GB+ 등 3종, 음성∙문자∙데이터를 무제한 사용 가능한 LTE 무제한 100GB+ 등 3종, 음성∙문자∙데이터를 무제한 사용 가능한 5G 무제한 250GB+ 등 4종으로 구성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SKT 통신망 확대로 고객이 리브모바일에서 원하는 통신망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리한 통신생활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리브모바일은 은행권 최초 알뜰폰 1호 사업자로서 MVNO 최초로 5G 서비스 및 워치 요금제를 출시하는 등 알뜰폰의 이미지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중소 알뜰폰사업자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알뜰폰스퀘어를 운영하고 알뜰폰 전용카드를 출시했다. 앞으로도 중소 알뜰폰사업자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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