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0일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ITS2022) 행사 참가
기술혁신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도에 따르면 강원도에서 지능형 로봇 전문기업으로 성장을 준비하고 있는 (주)에스제이테크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서울 삼성동 COEX 에서 개최되는 제23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ITS2022) 행사 (주제: 기술혁신, 미래를 말하다!)에 참가 20일 기술혁신부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여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기술혁신부문에서 수상한 (주)에스제이테크는 개성공단 폐쇄 후 2017년 매출 68억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강원도 횡성에서 e-Mobility 신사업에 도전 인공지능 모듈 배터리로 2021년 매출 252억, 74명 신규 고용, 해당 기간 특허 10건 등록 등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혁신과 지역 경제, 산업 및 직업교육훈련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했다.
(주)에스제이테크는 “신규 사업인 e-Mobility 사업의 안정화됨에 따라 3년 전부터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지능형 로봇 및 자율주행 드론 등 첨단 기술 분야에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제품화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지속적인 연구개발의 결실로 2023년 모바일 서비스 로봇 제품 출시를 예정하고 있으며, 인하대학교 김광기 교수 Autonomous Systems Lab 과 함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 열악한 환경에서도 작동이 가능한 산불 감시용 자율 드론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축적된 배터리시스템 기술을 활용 태양광 패널과 폐배터리를 재사용한 친환경 드론 자동충전시스템을 개발 올해 시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창근 (주)에스제이테크 회장은 “현재 전기자동차 배터리의 End of Life는 70~80%로 재사용 및 재활용을 위해 세계적으로 연구와 노력을 하고 있는 분야로 기존 판매되었던 골프카트용 배터리팩을 수거하여 재사용하면 산불예방 인프라구축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폐배터리를 활용한 드론 자동충전 시스템과 환경에 강인한 자율 감시용 드론을 통해 산악지형이 많은 강원도의 산불 예방 및 문화제 보호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며 “현재 개발 중인 모바일 서비스 로봇은 강원도의 핵심 산업 중의 하나인 디지털헬스케어와 연계하여 관련 기업과 협업을 통해 헬스케어 서비스 로봇의 개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