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보라 기자] 전북은행은 JB마이데이터 신규 서비스 ‘1:1 건강상담’와 ‘JB비주얼 가계부’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북은행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JB의 헬스케어 특화 서비스를 개발해 JB뱅크에서 제공하고 있다. 고객의 맞춤형 건강상담을 위한 ‘1:1 건강상담’은 JB마이데이터 ‘헬스케어’를 통해 전문약사와 개인별 맞춤 건강 상담을 할 수 있는 전용 서비스와 도내 의약품 유통그룹 태전그룹과 손잡고 복약 및 의약품 상담 등 건강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을 개별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해 건강상태와 건강점수를 측정하면 고객에 맞는 맞춤형 건강 콘텐츠를 구독할 수 있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라이나 생명의 레저상해 미니보험을 무상제공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JB비주얼 가계부’는 금융데이터 분석 기업인 텐큐브와 제휴를 맺고 손쉽게 소비 생활패턴을 파악할 수 있도록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빅데이터 기반 서비스다. 고객의 마이데이터의 카드 소비내역을 기반으로 소비 및 지출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17일부터 JB마이데이터 서비스 최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영화예매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JB마이데이터 서비스는 기존 금융자산 관리 및 생활금융 서비스 등 서비스 전반을 리뉴얼하여 화면 단계를 축소하고 직관적으로 재구성해 고객의 만족도를 위한 업그레이드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